플러터 상태관리에 대해서 설명할 때 빠질 수 없는 Provider를 이 블로그에서도 다룬 적이 있습니다.
Flutter provider 1 / Consumer / Selector
이 글이 쓰인 시점에는 플러그인 메이저 버전이 3이었기 때문에 지금과 꽤 많은 차이가 생겼습니다.
눈에 띄는 변화들만 정리하겠습니다.

Provider 위젯들의 builder 매개변수가 create 로 대체되었습니다.(ProxyProvider 의 경우에는 update)

단순히 이름만 바뀐게 아니라 create/update 콜백은 lazy-loaded 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.
이제 Provider가 만들어질 때 create가 호출되는게 아니라 처음 값이 읽어질 때 create 콜백이 호출됩니다.
이 기능을 끄려면 Provider lazy 매개변수에 false를 주면 됩니다.


FutureProvider(
  create: (_) async => doSomeHttpRequest(),
  lazy: false,
  child: ...
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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값을 읽는 메소드가 추가되었습니다.

기존에는 Provider.of 메소드를 사용하는 방법과 Consumer 나 Selector 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. 이런 방법들은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새로운 방식으로 [BuildContext] 의 extension 메소드들을 사용하는 방식들이 추가되었습니다.
이 방식들은 좀 더 간편하고 깔끔한 문법으로 값을 읽을 수 있게 해줍니다.

• context.watch<T>()
  내부: Provider.of(context, listen: true );
  Provider 로 노출한 값의 변화를 반영
• context.read<T>()
  내부: Provider.of(context, listen: false );
  
• context.select<T,R>(R cb(Tvalue))
  기존에 쓰던 selector와 유사한 구현
  InheritedProvider 로 구현되어있음.



watch, read는 Provider 공식 예제 에 사용법이 잘 나와있습니다.

select는 이렇게 사용합니다.

Widget build(BuildContext context) {
  final name = context.select((Person p) => p.name);
  return Text(name);
}


Person p 에 있는 name 의 변화만 수신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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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밖에도 위젯의 추가/제거가 있었지만 기본적인 틀은 동일합니다.